
지역 돌봄 체계의 중심축인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산하, 이하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인근 시설들과 협력하여 초등학생 대상 미래기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위탁 운영하는 해당 센터는 최근 인근 일반형·융합형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제4회 4차산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동행연우회 김영태 대표 등이 현장을 찾아 아동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지자체와 법인 관계자들은 현장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지역 돌봄망 고도화 및 첨단 교육 협력의 필성을 확인했다.
행사장에는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을 다루며 기량을 겨뤘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거점 센터를 필두로 한 여러 돌봄 기관이 뜻을 모은 연합 축제라는 점에서 인프라 공유와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현장은 10개 체험 공간과 3개 경연 분야로 나뉘어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여자들은 혼합현실(MR) 양궁, 휴머노이드 로봇, 모션인식 스포츠, 드론축구, 자율주행, 증강현실(AR) 스포츠, AI 캐리커처, 레고코딩, AI 타로, 비행시뮬레이터 등을 즐기며 미래기술 인지 능력을 제고했다. 아울러 레고코딩과 드론축구, 자율주행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 경연대회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소속이 다른 아동들은 어우러져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단순 체험을 넘어 상호 소통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최명숙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배움터이자 여러 센터가 어우러지는 상생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 돌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맞돌봄 공백을 메우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휴식과 창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